[패스트캠퍼스]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학습후기 2주차
일러스트레이터 강의가 벌써 2주차가 끝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2주차부터는 실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강의라 더 재미있는 강의였다.
기존의 이미지를 따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강의였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도형을 자유롭게 만들어낼 수 있어 재미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명함과 리플렛을 만드는 실습 과정이 흥미로웠다.
실생활에서도 바로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스킬들이라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었던 강의.
앞으로는 다른 명함이나 리플렛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다.
디자인 구성이나 조색 등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될 것 같은 예감.
개인적으로 색 감각이 없는 나로서는 조색 부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색이나 텍스트가 시선을 끄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자유로운 구성을 할 수 있는 점도 재미있었다.
차후에 나의 명함과 로고를 만들어야하는데, 원래는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려고 했는데
셀프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수업을 통해 앞으로의 작업이 재미있어 질 것 같은 예감.
디자인의 기초는 관찰력에 있는 것 같다.
나는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풍부한 타입은 아니라서, 어떤 주변의 사물이나 환경에서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것이 방법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지나치는 풍경 하나하나에 세심한 레이더를 꽂을 필요가 있다.
이번 강의에서 실제 단풍잎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내용도 있었는데, 그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자연을 소재로 디자인을 하게 되면 다양하고 풍부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앞으로의 작업이 더욱 기대된다!